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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경산시 공무원들 영덕 태풍피해 주민들과 아픔 나누다

태풍 피해로 어려움 겪고 있는 경북지역에 도움의 손 내밀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가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발생한 경상북도 피해 지역에 대한 신속한 복구 지원과 추가 피해 최소화를 위한 봉사활동에 나서 훈훈하 온기를 전했다.

 

지난주 발생한 태풍 ‘미탁’의 영향으로 전국적인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경북 영덕군도 무너져 내린 토사로 주택과 주요 도로가 파손되는 등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이에, 경산시 공직자 42명은 10월 6일 휴일에도 불구하고 태풍 피해 지역 정비를 위해 복구지원반을 긴급 파견했다.

 

 

이동열 총무과장을 중심으로 파견된 공직자들은 이날 영덕군 하저해수욕장을 방문해 궂은 날씨에도 침수 피해 복구 정비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동열 총무과장은 “이례적인 가을 태풍으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영덕군 주민들에게 안타까운 마음이 크다.”며, “비록 작은 힘이라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지역 주민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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