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은 10월 5일 강정고령보 디아크 문화관에서 개최된 낙동강 통합축제인 ‘낙동강 어울림’ 행사에 참가하고 고령군 관광홍보관 및 은행나무숲 자전거투어를 운영해 축제에 참가한 수많은 대구시민과 인근 경북도민들로부터 집중적인 관심을 받았다고 밝혔다.
‘낙동강 어울림’은 낙동강 통합축제 명칭 공모전에서 선정된 슬로건으로 낙동강 1,300리의 생태, 문화가 모두 어우러진다는 의미로 사람과 자연 그리고 역사가 함께한다는 것을 나타낸다.
고령군은 올해 제1회로 치러진 ‘낙동강 어울림’ 행사에서 6일까지 고령군 관광홍보관 운영을 통해 고령의 다양한 문화행사, 관광이벤트, 대가야생활촌 및 체험프로그램 등을 홍보하며 큰 관심을 끌었다.
또한, 디아크에서 출발해 자전거도로를 따라 강정고령보, 다산문화공원, 은행나무숲과 캠핑장을 돌아오는 ‘은행나무숲 자전거투어’ 행사를 동시에 선보임으로써 고령군 다산면의 드라마촬영지인 은행 나무숲(KBS2, 프로듀사)과 월성리 낙동강변(NETFLIX, 킹덤)을 알리는 특별한 계기도 가졌다.
고령군 관계자는 “군은 ‘낙동강 어울림’ 행사에서 유일하게 관광홍보관을 운영해 차별적이며 다양한 방법의 관광마케팅 활동을 펼쳤다.”며, “내년에는 지역단체와 주민참여형의 다양한 예술·문화·생태프로그램을 준비 해 낙동강 수변을 중심으로 ‘낙동강 어울림’의 이름아래 대가야의 우수한 문화를 알리고 사회적 공유가치 향상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