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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장세용 구미시장, 태풍 ‘미탁’농작물 피해현장 방문

철저한 태풍 피해조사 및 신속한 복구 당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10월 4일 장세용 시장이 지난 3일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농작물 피해를 입은 지역을 긴급 방문해 피해현장을 직접 살피고, 철저한 피해조사와 신속한 피해 복구를 당부했다고 밝혔다.

 

제18호 태풍 ‘미탁’의 영향으로 구미에는 10월 2일 오전 10시30분부터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또한 같은 날 오후 9시부터는 태풍경보가 발효됐다. 최고 201mm의 비를 뿌리면서 3일 새벽 대구경북 지역을 관통해 지나갔다.

 

 

이로 인해, 수확을 앞둔 벼와 채소·화훼류 침수 및 도복, 토사유입으로 인한 농경지 매몰 등 피해 신고가 접수 됐다.

 

구미시는 사후 농작물 피해를 줄이기 위해 침수 농지에 긴급 배수 작업을 실시하고, 도복된 벼는 농협RPC와 협의해 벼 매입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3일 장세용 구미시장은 관내 주요 피해현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상황을 꼼꼼히 살피고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피해농지 및 농작물에 대해서는 동원할 수 있는 인력과 장비를 최대한 투입해 피해복구가 신속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약속한 뒤, 농작물 피해조사 시 누락되는 농가가 없도록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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