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가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오는 10월 5일 오전 9시 북천시민공원 일원에서 ‘제30회 상주시민건강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시민과 학생 등 2,000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걷기대회는 북천 시민공원을 출발해 우석여고~계룡교~자전거도로~북천교~법원을 되돌아오는 코스로 1시간 정도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별도 신청 없이 간편 복장으로 참여하면 된다. 참가자에게는 선물과 푸짐한 경품도 지급될 예정이다.
상주시 관계자는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고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으로 자리매김한 걷기는 산소 섭취량을 증대시켜 심폐 기능을 강화하고, 면역력도 높여주며 고혈압 등 성인병 예방에 도움을 주는 대표적인 운동”이라고 설명했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걷기대회를 통해 시민 모두가 건강해지고 나아가 모두 화합하기 바란다. 100세 건강 시대를 맞아 지속적인 걷기운동을 통해 시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