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가 불법마약류 오·남용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고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홍보에 나섰다.
이에 김천시 보건소는 10월 1일 김천대학교에서 재학생을 대상으로 불법마약류의 폐해를 널리 알려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한 ‘불법마약류 퇴치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김천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이 참가해 불법마약류 관련 피켓을 들고 캠퍼스 일원을 가두 행진 하며 마약퇴치를 위한 구호를 외쳤다.
또한 이와 더불어 부스에서는 불법 마약류 폐해와 마약퇴치에 대해 안내하고 약물 오남용 예방 방법 등을 알리며 관련 홍보물을 배부했다.
손태옥 보건소장은 “마약 없는 밝고 건강한 사회가 되기 위해서는 시민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하며, 불법마약류가 사라지는 그날까지 캠페인은 물론 불법마약류 퇴치와 약물오남용 예방 등의 교육·홍보 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안전한 김천시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