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상주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지난 9월 30일 동문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상주 일반산업단지계획 승인신청’에 따른 합동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개최된 합동설명회는 산업단지 조성 예정지의 주민 및 이해관계인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단지계획, 환경·교통·재해영향평가 등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상주시 관계자는 “시는 산업단지 계획 등에 관한 주민의견수렴 및 관계기관 협의를 완료하고 2020년 3월 경상북도 지방산업단지계획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승인을 받을 예정”이라며
산업단지계획 등 합동설명회 관련 문서 열람은 10월 23일까지 상주시청(경제기업과)과 동문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이 가능하며, 또한 주민의견은 열람기간 내 열람 장소에 제출하면 된다고 했다.
상주시 문준하 경제기업과장은 “합동설명회를 통해 수렴한 주민의견이 산업단지 계획에 최대한 반영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 경북도 및 관계기관과 적극 협의를 통해 조속히 행정절차를 마무리해 내년 하반기에 조기 착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