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9월 17일 경상북도성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종천)가 9월 16일부터 12월 17일 기간 중 성주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자유학년제 연계프로그램의 일환인 ‘내 꿈은 내가 만든다’진로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내 꿈은 내가 만든다’진로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진로 및 적성탐색 활동을 통해 자기이해를 돕고 더불어 직업세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미래 직업정보 탐색을 통해 진로를 합리적으로 결정할 수 있도록 지원해 긍정적인 미래를 설계하고 꿈을 성취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1단계 진로탐색검사를 통한 자신의 흥미 및 적성을 이해하는 시간, 2단계 진로집단프로그램 총 10차시로 직업세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정보탐색 및 미래의 진로를 합리적으로 계획하고 설정해 보는 시간, 3단계 진로특강으로 이루어진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내 꿈은 내가 만든다’ 진로프로그램 시간을 통해 나를 이해할 수 있고 나의 꿈을 구체적으로 탐색하는 시간이 나의 진로를 결정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서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한편 성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발달주기에 맞춘 전문상담서비스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