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가 지역의 주요사업에 대한 추진현황과 개선점을 모색하기 위한 정보교류 소통에 나섰다.
경산시는 9월 16일 오후 대회의실에서 최영조 시장 주재로 부시장, 국·소장, 담당관·단·과·소장 및 읍면동장 등 직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9월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산시에 따르면 이날 확대간부회의는 지역의 주요 도로 및 철도 사업 추진현황에 대한 전략보고와 제24회 경산시민의 날 기념 경축식 및 음악식 개최 준비, 치매안심센터 개소식 등 각 부서별 현안업무 보고로 진행됐다.
먼저, 전략 업무 보고에서는 대구권 광역철도망 구축(구미~경산), 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연장(안심~하양), 중산 지하차도 개설, 경산시청에서 경산역 구간의 전력선 지중화사업 등 시민 생활에 밀접한 도로와 철도사업의 현황을 알리고, 향후 계획에 대해 보고했다.
현안업무 보고에서는 국가 경축일과 기념일이 많은 10월을 앞두고 ‘나라사랑 태극기달기’ 추진 계획을 보고하며 태극기 게양률 제고를 위한 홍보방안 공유, 공직자로서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각 가정에서도 태극기를 달 것을 제안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28만 시민들의 생활불편을 개선해 살기 좋은 도시 경산을 만들어 가기 위해서는 전 부서의 유기적인 협업이 필요하다. 현재 추진 중인 사업, 계획 중인 행사와 프로그램 등을 적극 홍보해 주요 현안사항을 공유해가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