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공업대학교(총장 이별나) 기계과(학과장 이규태 교수)는 10일 송현여자중학교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속의 3D프린터 관련 진로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송현여중 2, 3학년 중 3D프린터에 관심이 많은 코스모스 동아리 및 뉴사이언스동아리 학생들이 참여해 대구공업대학교 3D프린팅센터에서 보유하고 있는 보급형 3D프린터와 기계CAD설계실의 모델링 전용 컴퓨터 및 3D모델링 프로그램 활용으로 진행했다.
4차 산업혁명의 정의와 미래산업 전망, 3D프린터의 역사 등에 대한 설명과 3D모델링체험, 3D프린팅 작동 등 창의적 제품 제작과정 체험을 목표로 수행했다.
진로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3D모델링을 하는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내가 원하는 형상을 표현하는 것이 너무 재미있었고, 미래에 어떤 진로가 있는지와 4차 산업혁명을 대표하는 3D프린터, 사물인터넷 등을 눈으로 직접 보고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다. 교수님과 재학생들이 친절하게 가르쳐 주어서 굉장히 유익한 시간이었다, 특히, 앞으로 3D모델링이나 방학 중 장시간 프로그램이 있으면 꼭 참여하고, 이런 기회가 다시 있다면 주위의 학생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다.”며 인터뷰를 통해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