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은 7월 22일 지난 19일 북상한 제5호 태풍 ‘다나스’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개한 발빠른 대응으로 지역의 피해를 최소화 했다고 밝혔다.
칠곡군 관계자는 “군은 19일 강성익 부군수 주재로 분야별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내 재해취약시설 현황 및 대처계획, 장비·자재 확보 및 점검 등을 논의했다.
이날 강성익 부군수는 관계부서에 재난대비 및 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다해 줄 것을 지시하며, 인면과 재산피해 예방은 물론 시민 불편 최소화에 만전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또 20일에는 산사태 위험지, 캠핑장, 대형공사장 및 저지대 침수우려 지역 등을 찾아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한편 칠곡군은 20일~21일 평균 누적강우량 68.6mm를 기록했으며 공공시설 및 사유시설의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