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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상주시, 여진 대비 유관기관 합동 대책회의 개최

21일 발생한 지진 현장 점검 및 상황판단 회의 개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7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난 21일 상주에서 발생한 규모 3.9 지진과 관련하여 여진 대비 유관기관 합동 대책회의 개최했다고 밝혔다.

 

상주시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는 상주시 전 부서장과 읍면동장, 상주경찰서·상주소방서·코레일경북본부 등 9개 지진 관련 협업 유관기관장이 참석했다.

 

시는 회의에서 여진이나 추가 지진에 대비해 관내 청사와 교량, 댐 등 주요 시설물, 37개 지진 옥외 대피 장소, 이재민 임시주거시설 등을 점검토록 했다. 또 시민들도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택 안전 여부를 점검하고 낙하물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도록 했다.

 

앞서 상주시는 지진이 발생한 21일 기상청의 긴급재난문자(CBS) 발송 직후 시의 전 부서와 읍면동에 피해 상황을 확인토록 했으며, 또 건설도시국장 주재의 상황 판단회의를 열어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전 직원에게 비상연락망을 유지할 것을 지시한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황천모 상주시장과 조성희 부시장은 진앙인 외서면과 인근 공검면 사무소를 각각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추가 피해가 없도록 안전 조치를 당부했다.

 

상주시 관계자는 22일 현재 지진과 관련해 접수된 피해 신고는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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