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이 지역 청소년들의 잠재적인 능력을 개발하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지원에 나섰다.
군위군은 7월 22일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장근종) 주관으로 군위관내 청소년 150여명을 대상으로 ‘청상카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아웃리치 활동인 청상카페에서는 성격심리검사, 소원팔찌 만들기, 슬라임 세상, 미니오락실 총 4개의 테마로 운영해 여름방학을 맞은 관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했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즐거워요!!”, “이런 활동이 더 늘어났으면 좋겠어요” 등의 메시지를 남기며 방학마다 카페가 운영되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센터장(장근종)은 “이번 청상카페 운영을 통해 상담센터가 많이 홍보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니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