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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상주시, 범죄취약계층 야간 안심 귀가길 돕는다

2019년 여성‧아동 안심귀가구역 조성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가 여성·학생·아동 등 범죄취약계층의 야간 안심귀가를 돕기 위한 지원에 나섰다.

 

상주시는 7월 17일 상주경찰서와 함께 낙양동 일원에 안심 귀가구역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상주시 관계자는 “이는 여성·학생·아동 등 범죄취약계층이 야간에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상주시는 17년 남산공원 둘레길, 18년 인봉‧성동‧성하동 안심귀가구역 조성에 이어 올해 낙양동 일원에 참수리보안등 7개소, LED조명 로고젝트 12개소를 설치해 어두운 골목길 환경을 개선했다.”고 전했다.

 

상주시에 따르면 낙양동 안심 귀가구역은 참수리보안 등 설치로 시민의 심리적 안전감을 고취하고 있다. 또 LED조명 로고젝트로 일상 속 따뜻한 위로와 용기를 주는 희망 문구와 생활안전 상식 및 범죄예방을 위한 이미지를 비춰 생활 속 안전 지킴이로서의 기능도 하고 있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범죄예방을 위해 도시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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