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롯데리아 청도점(대표 이윤희)이 청도자전거공원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한 나눔 실천으로 사랑의 온기를 전했다.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7월 12일 롯데리아 청도점이 청도자전거공원 이용객을 위해 내구성이 뛰어나고 안전성이 우수한 자전거안전모 100개(시가 8,500천원)를 군청에 기증했다고 밝혔다.
롯데리아 청도점 이윤희 대표는 “청도자전거공원 이용객들이 더욱 안전하게 자전거를 타고, 청도자전거공원이 청도를 대표하는 관광지로 더욱 발전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자전거 안전모를 기증하게 됐다.”고 말했다.
청도군 자전거공원은 총사업비 45억 원을 투입, 청도군 유호리 레일바이크 역사 앞 3만2000㎡ 부지에 조성한 공원이다. 대표적 시설물로는 총길이 372미터의 MTB알파인코스를 비롯해 캠핑장과 키즈트렉, 어린이놀이터, 미니기차등 가족단위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즐길거리를 갖추고 있다.
이승율 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전거 안전모를 기증해 주어 감사드린다. 청도군 자전거공원이 앞으로 더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있는 관광명소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