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2019 미술창작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오는 6월 7일부터 7월 7일까지 한달간 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불멸의 화가 반 고흐 레프리카 체험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성주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되는 프로그램인 체험전시 ‘불멸의 화가 반 고흐 레프리카 체험전’은 서양미술사에서 가장 위대한 화가인 빈센트 반 고흐(Vincent van Gogh, 1853~1890)의 명작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행사로 마련됐다.”면서
“반 고흐의 삶을 따라가는 여행으로, 부모와 자녀,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대의 관람객에게 즐거운 명화 관람과 함께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해 지역민에게 폭넓은 문화향유 기회 확대로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문화예술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전시회 기간 중 평일은 단체관람으로 진행된다. 토, 일요일에는 개인관람으로 진행하며, 월요일은 휴관이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고 관람료는 무료이다. 또한 평일 4회, 주말3회의 전문 해설가와 함께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으로 진행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사업 유치를 계기로 “다양한 장르의 수준높은 전시를 통해 지역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가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