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이 작업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기 위한 안전교육 강화에 나섰다.
이에 청도군은 5월 13일 여성회관 종합교육장에서 사회적 취약계층의 일자리 제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참여하고 있는 2019 상반기(1단계) 공공일자리사업 25여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청도군에 따르면 이날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구지역본부의 강사를 초빙, 작업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사고 유형을 중심으로 예방법과 재해발생시 대처방법에 관한 교육을 진행해 참여자들에게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참여자 대부분이 연세가 많은 노인층과 취약계층으로, 참여자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충분한 휴식과 안전수칙 준수로 사업종료 시까지 단 한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