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구미시(구미시장 장세용)가 자연재해와 테러 등으로 인한 안보강화를 위해 11월 13일 오후 2시 구미시 민방위교육장에서 500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민방위대장 교육을 실시했다.
‘성공을 향한 삶의 전략’이란 주제로 마련된 이날 교육은 김한기 민방위 강사의 소양교육을 시작으로, 교통통제 및 안전교육(김수정 강사), 화생방 교육(배영식 강사)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각 지역민방위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휘·통솔 대처능력을 배양해 민방위사태와 각종 재난재해 발생
시 현장 중심의 신속한 대응으로 ‘구미시가 재난피해가 없는 가장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데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한편 이날 교육에 함께 참석한 장세용 구미시장은 “태풍, 폭우, 폭염 등의 자연재해와 화재, 가스폭발사고 등 각종 재난 발생 시 민방위대의 선도적인 활동에 따라 그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음을 강조하고, 재난과 재해 등 각종 사회적 위험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