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가 사람이 먼저인 선진 교통문화 정착과 전국 최고의 모범도시 건설을 위한 선진교통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어린이 교통사고 ZERO화에 나섰다.
이에 문경시는 지난 11월 13일 오전 8시 모전초등학교 앞에서 문경경찰서, 문경교육지원청, 전국모범운전자협회 경북문경지회, 문경녹색어머니연합회 회원 등 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교통질서 지키기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차량소통이 많은 출근시간대 보행자 및 운전자의 교통질서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캠페인에서는 특히 어린이들의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운전자 교통법규 준수, ‘어린이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기’안전 보행지도 등으로 전개했다.
권영철 교통행정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통질서 캠페인을 실시해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교통환경을 만들어 전국 최고의 모범도시 일등문경 만들기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