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이 직원들의 업무 스트레스 해소와 사기 진작은 물론 직원간 결속으로 활력있는 직장분위기를 만들기 위한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이에 고령군은 11월 9일 공무직 근로자 80명을 대상으로 전북 전주 일원에서 ‘공무직 근로자 선진지 현장학습’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현장학습은 업무와 씨름하며 지쳐있던 직원들의 스트레스 해소 및 사기 진작을 도모하고 활력 있는 직장생활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고 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직원은 “선진지 견학을 통해 견문을 넓히고 직원들간 결속을 다지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곽용환 군수는 “고령군에 소속된 모든 직원들이 지역을 위해 일하는 것에 대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자긍심을 갖고 맡은 일에 최선을 다 해달라”고 당부하며 “관광객이 많이 찾는 전주한옥마을을 둘러보며 고령 관광에 접목할 부분이 있으면 함께 얘기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