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1 (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병환 성주군수는 10월 12일 오전 10시 성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제22회 노인의 날 기념식 및 경로위안잔치’에 참석한다.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6월 10일(현지시간) 태국 논타부리에서 태국 국영 전력 공기업인 태국 전력청(Electricity Generating Authority of Thailand, 이하 EGAT)과 소형모듈원자로(SMR) 분야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SMR 관련 기술정보 교류 ▲태국 맞춤형 SMR 도입 가능성 공동 검토 ▲현장 견학 및 교육훈련 프로그램 등 인력 양성 ▲실무진 협의체(Working Group) 구성을 통한 원자력 분야 R&D 협력 및 인적/기술 교류 활성화 등을 중심으로 실질적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EGAT는 태국 전력의 약 30%를 생산하고 있으며, 자국의 ʻ탄소중립 2050ʼ 목표 달성과 에너지믹스 다각화를 위해 원자력을 포함한 저탄소 에너지원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태국 내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 기반을 강화하고, SMR을 통한 탈탄소 전환 가능성을 구체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티데이 이암사이(Thidade Eiamsai) EGAT 부총재는 "SMR은 에너지 안보와 탄소 중립을 동시에 달성할 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정원호)는 제30회 “바다의 날”을 기념해 6월 10일 경주시 감포읍 척사항과 인근 연안에서 발전소 온배수를 이용해 양식한 강도다리치어 6만 마리, 전복치패 12만미를 방류했다. 월성원자력본부는 1998년 온배수 이용 양식장 준공 이후, 1999년부터 해마다 발전소 인근해역 생태환경 개선과 어민소득증대를 위해 온배수양식장에서 육성한 치어와 치패를 방류하는 사업을 해오고 있다. 사업 첫해부터 올해까지 타 본부 지원분을 포함하여 어류 970만미, 전복 330만미 등을 방류했으며, 누적 방류원가는 약 106억원에 달한다. 이날은 척사항 내에서 강도다리치어를 1차 방류한 후, 어선에 승선하여 어촌계 공동어장인 주변연안에 전복치패와 강도다리치어 2차 방류를 완료했다. 올해 방류된 어패류는 약 1억 7천만원 상당으로 발전소 인근 해양어족자원 조성 및 어민들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전망이며, 특히 치패·치어의 크기와 건강한 생육상태로 어촌계의 환영을 받았다. 정원호 본부장은“올해로 27년째 어패류를 방류하여 발전소 주변지역 어족자원 형성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는 만큼 방류사업을 통해 앞으로도 계속 20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는 매월 발행하는 여행 콘텐츠 시리즈 경북 여행 MVTI의 6월 테마로 ‘길(Gil)’을 선정하여 발행했다. 6월 경북 여행 MVTI ‘길(Gil)’은 이동 경로로서의 단순 의미가 아닌 경북만의 깊이 있는 스토리를 입힌, 추억, 역사, 그리고 사람 사이의 관계를 연결하는 여정으로서의 `길’, 여행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역사적 인물과 사건의 흔적을 쫓는‘길’, 자연 속에서 쉼과 치유를 경험할 수 있는 ‘길’, 그리고 기억과 감성을 자극하는 회귀의 여정을 담은 ‘길’들로 담아내어 소개하고 있다. ○ 추천 여행지 & 테마별 매력 포인트 & 협동조합역사문화관 : 하나의 뜻이 모여, 모두를 위한 길을 연다. 학도의용군명비 : 열일곱, 열여덟... 이름없는 일흔한명 소년들의 용기를 숭배한다. : 번호로 불린 시인, 이름은 지웠어도 시를 지우진 못한다. : 지켜야 할 가치는 무한의 시간에서도 무너지지 않는다. 옛길박물관, 묵조밥 : 경상도ㆍ충청도ㆍ강원도를 잇는 길 위의 역사·고개의 문화, 옛길 위 묵조밥 한 그릇에 문경의 정취를 담는다. 초여름 한상차림 : 초여름의 숨결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6월 10일 한울본부장, 어촌계장협의회장 및 어민대표들과 함께 울진군 석호항에서 원전 온배수로 키운 어패류 방류행사를 시행했다. 석호․나곡 앞바다에 강도다리 치어 3만미를 방류했고, 어촌계 주변 암반에 전복치패 2만미를 부착했다. 한울본부는‘바다의날’을 기념하여 1999년부터 매년 온배수 이용 양식 어․패류 방류사업을 이어왔으며, 올해까지 총 270만미의 치어와 치패를 원전 인근 해역에 방류했다. 어촌계협의회장은 “어족자원과 어민들의 생계에 대한 지속적인 고민과 도움을 주는 한울본부에 진심으로 감사하고, 치어와 치패가 잘 자라 만선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세용 본부장은 “한울본부가 지속적으로 시행해 온 어패류 방류가 어민 소득 증대와 어족자원 형성에 기여해서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발맞추어 함께 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6월 10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원전 기자재의 국산화 확대 및 산·학·연 협력 기반 강화를 위해 ‘원전 기자재 국산화 협의체’를 발족했다. 협의체에는 한수원을 비롯해 국산품 설계․개발․검증 관련 주요 기업과 연구기관 등 30여 개 회사들이 참여했으며, 앞으로 국산화 추진 과정에서의 기술적, 제도적 어려움을 공유하고, 원전 기자재의 국산화 기술 확보와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협의체는 이날 ‘원전 기자재 국산화 기술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원전 생태계 기술 자립 및 자생적 성장 기반 조성에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경영진 간담회 및 실무진 발표와 토론을 통해 국산화 확대를 위한 실천적 협력 방향과 과제별 협업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이번 협의체는 국산품 설계, 개발, 검중 분야 협력기업과 학계, 연구계 전문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국산화 개발의 현실과 과제를 함께 이야기하고, 실천가능한 협력 방향을 논의하는 뜻깊은 출발점”이라며, “참여기관 간 긴밀한 소통과 연대를 통해 전략적 국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원장 이종수, 이하 진흥원)은 6월 22일 오후 3시, 상주시립도서관에서 ‘투명인간’, ‘황만근은 이렇게 말했다’, ‘왕을 찾아서’ 등 다수의 작품을 집필한 성석제 소설가를 초청해 ‘경북 스토리스쿨(전문가 특강)’을 개최할 예정이다. ‘경북 스토리스쿨(전문가 특강)’은 스토리산업 분야의 저명한 인사를 초청해 지역 창작자의 기획 및 창작 역량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노하우를 전달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 특강은 소설가 성석제가 ‘고향이 주는 선물’이라는 주제로 오랜 시간 작품 속에 녹여온 고향의 정서, 그리고 그 기억들이 어떻게 스토리가 되고 문학으로 확장되는지 고향인 경북 상주에서 특별한 이야기로 전해질 예정이다. 성석제 소설가는 1994년 짧은 소설들을 모은 ‘그곳에는 어처구니들이 산다’로 소설가로 활동하기 시작한 이래, 풍자와 해학이 빛나는 다채로운 작품들로 독자의 사랑을 받아온 한국 문단의 대표적인 이야기꾼이다. 이종수 진흥원장은 “특강을 통해 지역 주민은 물론, 글을 쓰고자 하는 예비 작가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스토리 창작·기획자들을 대상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경찰서는 6월 10일 오전 10시경 오진리 소재 운문터널 공사구간을 운행하는 대형화물차를 대상으로 교통법규 위반행위 단속 및 준법 운행 현장 홍보를 실시했다. 이번 조치는 공사 현장 덤프트럭 등 대형 화물차의 난폭운전 및 대형 교통사고 유발 위험요인인 적재물 추락 방지조치 위반 ․ 차량 정비 불량등에 대해 집중단속 실시하고 경미한 위반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했다. 더불어, 공사현장 소장과 간담회 및 화물차 운전자 상대 개별 홍보를 통해 교통안전을 위해 준법 운행을 당부했다. 청도경찰서(서장 이일상)는 “화물 차량의 법규 위반의 경우 대형사고 및 인명피해로 이어져 시민 안전에 직접적 영향을 미친다.”며 “앞으로 화물차 운전자의 교통 법규 준수 정착토록 다방면의 홍보 및 단속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성주경찰서(서장 이종섭)는, 6월 10일 성주군 CCTV 관제센터를 방문하여 특가법(도주치상) 위반 도주치상 피의자를 검거한 성주경찰서 소속이며 CCTV 관제센터 근무 중인 경찰관(경위 박일효)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더운 날씨에 근무 중인 CCTV 관제요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수박을 전달했다. 또한, 성주읍 부읍장, 성주군청 안전과 CCTV 담당 공무원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 표창을 받은 박일효 경위는 지난 5일 오전 경 성주군 수륜면 소재 도로에서 피해자를 충돌하고 아무런 조치 없이 도주한 불상의 화물차량을 특정하기 위해 이동 경로 CCTV를 면밀히 분석하고, 피의차량을 특정하여 피의자 검거에 기여했다. 이종섭 성주경찰서장은 “CCTV 관제센터는 성주군의 스마트 안전망으로서 각종 범죄를 예방하고, 범죄 피의자를 검거하기 위한 중추적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앞으로도 CCTV 관제센터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여 군민이 안전한 성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 서부2동 명예동장 서윤수씨가 6월 9일 서부2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상훈)를 방문해 쌀 60kg과 라면 8박스를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했다. 서윤수 명예동장은 올해 1월 제5대 서부2동 명예동장으로 위촉된 이후 매월 정기적인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기탁은 취임 이후 여섯 번째 나눔 실천이다. 특히 지난 3월에는 장학금 1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물품 후원뿐 아니라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 주민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있다. 서윤수 명예 서부2동장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이웃을 위한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상훈 서부2동장은 “지역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애써주시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명예 동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풍부한 경험과 애정 어린 조언으로 서부2동이 더욱 살기 좋은 곳으로 발전하는 데 큰 힘이 되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국학진흥원(원장 정종섭)과 한국법제연구원(원장 한영수)은 6월 10일 한국국학진흥원 제1회의실에서‘전통시대 기록유산 활용 법제 공동 연구 협약(MOU)’을 체결했다. 전통문화의 계승과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한국국학진흥원과 국내외 법률 및 정책 연구에 기여하는 한국법제연구원이 법제 공동 연구를 위하여 협력할 예정이다. ‣ 전통시대 기록유산의 법적 가치 재조명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전문 지식과 자원을 활용하여 전통시대 기록유산의 법제적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 이를 통해 법제 연구와 국학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전통시대 법제 및 한국법제사 공동 연구 △학술대회·포럼·세미나 등의 학술활동 △학술자료, 출판물 등 지식·학술 정보 등의 교류 △고문헌 자료의 디지털화 및 활용 △전통 법문화와 현대 법제의 접점 탐색 및 새로운 연구 분야 개척 등이다. 한국국학진흥원은 67만여 점의 국학자료를 소장하고 있으며, 국보인 ‘징비록’을 비롯하여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2종과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지역 기록유산 3종 등 다수의 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는 대표적인 국학진흥기관이다. 한국법제연구원은 법제에 관하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2025 경북 꿈다락 문화예술학교 너나들이 – 우리들의 칠곡 한 페이지’ 프로그램이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칠곡 지역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을 중심으로, ‘나’, ‘가족’, ‘내가 사는 칠곡’이라는 주제를 글과 그림으로 풀어내며 동화책을 직접 만들어보는 창작 중심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약 15주간 매주 목요일 칠곡군 왜관읍 왜관늘봄마을학교에서 진행되는 수업을 통해 참여 청소년들은 한국어 글쓰기 능력과 시각적 표현 능력을 함께 키워나가게 된다. 1~2회차에서는 자기소개와 함께 ‘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자신을 닮은 동화책 표지를 그려보며 창작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참여자들은 자신이 가진 문화적 배경과 정체성을 자연스럽게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며, 이후 지역 탐방, 가족 인터뷰, 창작 글쓰기, 그림 작업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한 권의 책을 완성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완성된 동화책은 가족, 친구,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전시 및 낭독회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며, 이를 통해 청소년 스스로가 자신의 삶과 지역을 주체적으로 바라보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된다. 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경찰청(청장 오부명)은 6월 3일 실시된 ‘제21대 대통령선거’ 관련, 6월 8일 현재까지 각종 선거사범 135건(143명)을 접수하여 그중 3건(3명)을 종결하고, 132건(140명)을 수사중이다. 단속된 선거사범 143명을 유형별로 살펴보면 우선 현수막·벽보훼손이 120명(83.9%)으로 가장 많고, 선거폭력이 10명(7.0%), 허위사실유포 및 공무원선거관여가 각 2명(각 1.4%), 금품수수 1명(0.7%) 순이다. 선거일을 기준으로 2022년에 실시된 ‘제20대 대통령선거’ 단속 현황과 비교하면 수사대상자는 총 86명(151%)이 증가했으며, 이번 선거와 마찬가지로 대통령 궐위에 따라 치러진 ‘제19대 대통령선거(’17년)‘와 비교하면 총 77명(117%)이 증가했다. 이는 검찰청법 등 개정 이후 주요 선거범죄의 대부분을 경찰에서 수사하게 됐고,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이후 사회적 혼란과 진영 간 갈등으로 인한 현수막·벽보훼손(224%), 선거폭력(150%) 등 대면형 범죄가 크게 증가한 것이 선거사범 증가의 주요한 원인으로 분석된다. 경찰에서는 이들에 대하여 정당이나 지위 고하를 불문하고, 엄정하고 신속하게 수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제21대 대통령선거에 있어 사전투표를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투표소에 방문하여 또다시 투표를 시도한 혐의로 경산, 구미, 봉화에서 각각 1명씩 총 3명을 6월 3일 경찰에 고발했다. 선관위에 따르면 A씨(경산시 20대 남성)와 B씨(구미시 50대 남성), 그리고 C씨(봉화군 80대 남성)는 사전투표를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6월 3일 자신의 투표구 투표소(이하 ‘투표소’)에 방문하여 이중 투표를 시도했다. 특히 C씨의 경우 투표관리관의 퇴거명령에도 불응하며 소란을 피우는 등 투표 진행을 방해하기까지 했다. 선관위 관계자는 “이는 모든 유권자에게 등등하게 1표씩의 투표권을 보장하고 있는 헌법상의 평등선거 원칙을 심각하게 훼손하고 선거의 공정성과 선거사무의 신뢰성을 파괴하는 매우 중대한 선거범죄로서 엄중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이들의 이중투표 시도는 ‘공직선거법(이하 ‘법’)’제248조(사위투표죄)에 해당하여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고, 투표관리관의 퇴거명령에 불응하고 소란을 피운 C씨는 법 제166조(투표소내외에서의 소란언동금지 등)제1항 위반이며 2년 이하 징역 또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주시선거관리위원회(이하 경주선관위 )는 제21대 대통령선거의 관내사전투표함 보관장소 출입문에 부착된 특수봉인지를 훼손하고 사전투표관리관 등을 협박한 혐의로 A씨를 6월 2일 경주경찰서에 고발했다. 경북선관위에 따르면OOO후보자의 사전투표참관인(양남면)인 A씨(40대 남성)는 지난 5월 30일 저녁 7시 55분경 관내사전투표함 보관장소(경주선관위 2층) 출입문에 부착된 특수봉인지를 파란색 매직으로 그어 훼손했다. 그 후에도 경주선관위 위원·직원의 제지를 무시하고 특수봉인지 훼손을 계속 시도했다. A씨는 사전투표 절차개선과 관련한 자신의 요구사항(사전투표용지에 사전투표관리관 사인을 직접 날인 등)을 받아주지 않는 경우 고발하겠다며 선관위 관계자와 사전투표관리관 등을 협박(구두 또는 이의제기서 전달 등의 방법으로 협박)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북선관위는 근거 없는 부정선거 음모론에 기반하여 투표소·개표소·선관위 사무소를 소요·교란하거나, 선거관리와 관련된 시설·장비·서류·인장 등을 훼손·탈취하는 등의 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고발 등 엄정 대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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