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0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정치

장경식 의장, 태풍 ‘콩레이’피해현장 찾아 이재민 위로

태풍 피해 심각한 영덕군 방문 복구대책 점검 및 빠른 복구 당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장경식 경상북도의회 의장은 7일 오전 제25호 태풍 ‘콩레이’로 인한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는 영덕군의 이재민 대피소와 전통시장 등의 피해현장을 방문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신속한 피해복구를 약속했다.

 

 

이번 태풍으로 인해 경상북도에서는 사망 1명(영덕), 실종 1명(포항), 건물침수 1,430동(영덕 1,409, 포항21), 농경지 침수 660ha(포항 278, 영덕 217, 기타 165)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영덕지역은 6일과 7일 이틀 동안 평균 310mm(도 평균 162mm) 정도의 많은 비가 집중돼 피해가 더욱 심각한 상황이다.

 

이날 장경식 의장은 조주홍 문화환경위원장과 함께 침수피해인 강구시장을 방문해 이희진 영덕군수로부터 피해상황을 보고받고 복구대책을 점검하며 강구 성결교회에 대피해 있는 이재민들을 찾아 아픈 마음을 위로했다.

 

장 의장은 “이재민들이 빠르게 생업에 복귀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달라.”며 집행부에 요청했으며 “도의회에서도 태풍피해로 인한 피해지역의 복구를 위해 지원방안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