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가 가을 축제기간 도시를 국화향기로 가득 채워 관광객들을 유혹한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피정옥)는 ‘2018년 상주이야기축제’와 함께 ‘제17회 상주시 국화전시회‘를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북천시민공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국화전시회에는 입국, 달마․복조국, 다륜 및 탑작, 현애 모형작, 분재국, 소국 등 5,000여 점을 전시해 상주이야기축제에 찾아오는 관광객들과 시민들에게 진한 국화 향기에 행복한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농업기술센터는 올 봄부터 전시회 출품할 국화를 정성껏 가꿔 왔다.”고 전했다.
또한 전시회에서는 볼거리뿐만 아니라 함께 나누고 즐길 수 있는 국화 꽃꽂이 체험과 전시, 국화향기나눔 페이스북 ‘좋아요‘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도 함께 준비되어 있어 가을을 맞이하는 관광객들에게 큰 기쁨을 선사할 것”이라며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매년 개최되는 국화전시회가 시민의 정서함양과 볼거리를 제공하는 훌륭한 전시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