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난 10일 의흥시장을 시작으로 13일, 18일 군위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전개했다.
오는 19일에는 우보시장, 20일에는 의흥시장을 차례로 방문해 장보기 행사를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군 공직자들이 직접 나서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하고, 상품권을 이용해 제수용품‧선물세트 등을 구매하고 있다.”면서 “이와 더불어 전통시장 살리기 및 물가안정 캠페인도 함께 병행해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영만 군수는 18일 경제과 직원들과 함께 군위전통시장 곳곳을 돌아보며 추석명절 제수용품을 구입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군수는 이 자리에서 “추석에 전통시장을 이용하면 저렴한 가격과 넉넉한 인심이 보태져 풍성한 명절이 되고, 군위군전통시장도 크게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