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황천모)가 선진교통문화 정착으로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이에 상주시는 교 10일 오전 8시 시청전정에서 ‘속도를 줄이면 사람이 보입니다’란 슬로건으로 범시민 교통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교통사고 예방 및 선진 교통 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된 이날 캠페인에는 유관기관, 시민봉사단체 임직원과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해 시청전정에서 풍물거리와 주요 교차로를 통행하는 차량운전자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플래카드와 피켓, 어깨띠 등을 활용하여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적극적이고 가시적인 홍보 활동을 펼치며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이와 더불어 “사람이 우선! 자동차는 차선! 교통질서 지키면 내 가족이 안전해요!, 무단횡단하지 마세요!” 등의 교통사고 예방 전단지 배부 및 시가지 거리행진 캠페인도 병행하여 실시했다.
추교훈 상주부시장은 캠페인에 함께 동참해 범시민 교통질서 캠페인을 전개하고 교통사고 사망률이 60% 차지하는 어르신들 및 스쿨존 어린이 보행자 사고 줄이기에 다함께 앞장서자고 말했다.
특히 상주시는 시민들의 여망에 부응하도록 선진교통문화가 정착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