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은 30일 도로 먼지저감 및 재 비산 방지사업의 일환으로 살수 기능이 포함된 도로청소차를 운행중이라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현재 주5일간 성산교~경산네거리~경산교, 성산교~예산사거리~성주중학교, 예산사거리~백전사거리~경산교삼거리, 경산교삼거리~성산2교~성산교, 군청삼거리~백전사거리 구간을 운행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군은 차량 통행량이 많은 구간을 우선적으로 시행하고, 앞으로 면 지역과 기타지역에 대해서는 정책수요와 효과성 등을 감안해 단계별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병환 성주군수는 “앞으로 청소차 운행 구간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군민의 건강과 행복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청소차가 운행하는 새벽6시부터의 운행구간 새벽주차는 지양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