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도시재생 주민역량강화를 위해 (사회적)협동조합 교육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도시재생에 대한 주민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9월 13일 개강식(동성동 행정복지센터, 오후 7시)을 시작으로 10주간 운영되며, 기존 도시재생대학을 이수했던 주민은 물론 도시재생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과정은 (사회적)협동조합에 대한 기초이해, 협동조합 설립 후 지원사업 활용, 협동조합 설립 서류작성 방법, 사업계획 수립 및 계획서 작성으로 구성된다.
한편 상주시는 “지역 주민의 참여는 도시재생의 초석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속적으로 주민 역량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시행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