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지난 27일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병윤)이 김천시청 전정에서 안전실버카 40대와 효도지팡이 170개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지난해 사회공헌활동 업무협약(2017.06.13.)을 계기로 안전실버카와 효도지팡이 지원, 통합사례관리대상자 주거환경개선사업, 저소득층 침구세탁사업 등 김천시에서 제안한 3가지 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날 전달된 후원물품은 관내 저소득 국가보훈대상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권병윤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더불어 잘 사는 지역사회를 위해 소외계층을 보듬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나눔문화 확산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매년 소외계층을 위해 효도지팡이와 안전실버카를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린다. 복지사각지대에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분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며 “상생과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한국교통안전공단의 더욱 밝은 미래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