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자율방범연합회(회장 도명흠)가 올 한해에도 더욱더 안전한 문경을 만들기 위해 회원들간 화합·소통의 장을 열었다.
이에 문경자율방범연합회(회장 도명흠) 지난 26일 온누리 스포츠센터에서 최교일 국회의원, 고윤환 문경시장, 김인호 문경시의회 의장, 박명수 경찰서장을 비롯한 500여명의 자율방범대원과 가족, 각급 기관단체장이 함께한 가운데 ‘2018문경자율방범연합회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육대회에서는 지역 치안활동에 앞장선 자율방범대원들에게 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여하고, 협업 치안활동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명흠 회장은 대회사에서 “전국 최고의 모범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문경의 안전을 위해 대원 모두는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박명수 경찰서장은 격려사에서 “문경지역 치안을 위해 경찰업무에 적극 협조해준 자율방범대원들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경찰과 긴밀한 협업치안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이 안전한 문경을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최교일 국회의원, 고윤환 문경시장, 김인호 문경시의회 의장은 축사에서 “범죄 등 문경의 안전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자율방범대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문경자율방범연합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했다.
한편 문경자율방범연합회는 13개 지대 총 440여명의 대원들이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지역 치안을 위한 야간순찰, 청소년 선도, 여성안심귀가 서비스 등 다양한 치안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