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가 민선7기 지역발전 공약을 이행하기 위한 세부계획 수립에 나섰다.
이에 김천시는 지난 20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이광재 사무총장을 강사로 초청하여 ‘공약 세부실천계획 수립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김천시 공약추진부서 실과장, 계장 등 총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매니페스토운동의 의미, 민선7기 사업방향 및 지표, 정책 방향설정 제언 등 공약이행을 위한 출반선상에서의 기초를 다졌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공약이행률보다 진정 시민분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파악해야 한다.”며 “앞으로 시민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시민만족도를 높이고, 공약이 행률까지 달성하는 성공모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강사로 초청된 이광재 사무총장은 국민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했다. 언론중재위원회 보궐선거 선거기사심사위원회 위원(2011년), kbs 선거방송 토론위원회 위원(2012년 대선), 고용노동부 일자리 공시제 중앙평가위원(2014~2015년) 등 을 역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