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이 어린이 놀이터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안전사고 강화에 나섰다.
이에 예천군은 20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어린이 놀이 시설에 대해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안전관리 실태가 미진한 공동 주택과, 보육시설 등에 설치된 47개 어린이 놀이시설이다.
점검 사항으로는 어린이 놀이시설 보험가입, 안전교육 이수, 자체 안전점검 실시 및 설치검사 여부로 안전관리가 미진한 어린이 놀이시설에 대해서는 행정지도를 통해 안전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 놀이시설은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는 공간이다.”면서 “어른들의 무관심과 부주의로 인해 안전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점검을 펼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