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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북경찰청, 사회적 약자 인권정책 점검

경북경찰청, 인권위원회 정책간담회 개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지방경찰청(청장 김상운)이 사회적 약자 인권정책에 대해 점검하고 개선하기 위한 정보교류 소통에 나섰다.


경북지방경찰청(청장 김상운)은 지난 9일 오전 11시 청사 내에서 ‘인권위원회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책간담회는 권태옥 위원장(경북약사회장)을 비롯해 법조계·학계·경제계 등 7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안동 신청사 시대를 맞은 경북경찰의 인권보호 정책에 대해 점검하고, 향후 추진방향에 대해 토론하는 자리로 운영됐다.


권태옥 위원장은 최근 경찰의 최대 이슈인 수사권 조정과 인권경찰로의 개혁과제를 보고 받는 자리에서  “경찰의 다각적인 인권보호 활동에 대해 높이 평가한다.”면서 신청사 시대를 맞이한 경북경찰의 인권 선진화를 위해 정책적 조언은 물론 현장 인권진단에 상시 참여하는 등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했다.


김상운 경북청장은  “‘경찰업무의 가장 큰 화두인 인권경찰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하며 장애인·여성·범죄피해자 등 사회적 약자와 관련된 인권정책에 대한 조력과 ‘경북경찰 인권길잡이’로서 인권위원들의 역할을 당부했다.


한편 경북경찰청 인권위원회는 총 10명으로 구성, 도내 경찰관서 인권진단 및 인권과 관련된 경찰제도·관행에 대한 자문 또는 권고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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