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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북 의성군(군수 김주수)이 경상북도가 실시한 2018년도 지방재정 신속집행 상반기 실적평가에서 도내 군부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의성군은 올 상반기 신속집행 대상액 3,422억원 가운데 2,101억원을 집행하여 道 목표 1,950억원 대비 150억원을 초과집행(108%)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는 김주수 군수의 적극적인 추진의지 하에 추진전략회의, 중간보고 및 부진사업 대응방안 등을 논의하고, 매주 추진상황보고와 부서점검, 집행실적 일일점검을 실시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 온 결과로 풀이된다.
김주수 군수는 수상소감에서 “올 하반기에도 재정집행을 효과적으로 추진,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집중하는 등, 지방재정운용의 효과 극대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의성군은 2017년에도 지방재정 신속집행을 적극 추진, 지역경제 활성화 및 민생안정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1/4분기 경상북도 장려에 선정되는 등, 지방재정 신속집행 성과를 인정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