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민선7기 군위군(군수 김영만)과 제8대 군위군의회(의장 심칠)가 군민과의 약속인 6·13 지방선거공약을 이행하기 위한 상호협력에 나섰다.
이에 군위군과 군위군의회는 23일 군청에서 6·13 지방선거공약 공동이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지난 6·13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군민들과 약속한 사항을 충실히 수행함과 동시에 군민행복과 지역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 달성을 위해 상호 협력함을 전제조건으로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협약으로 군과 의회는 앞으로 우호적 공동협력, 공통공약의 공개진행으로 협약의 실효성을 높인다는 기본계획 하에, 특히 군의회 의원 7명의 공약 중 김영만 군수의 공약과 방향이 같은 건을 선정해 군민들에게 공개하고 상호간 더욱 책임감을 갖고 협력하는 방식으로 추진 할 계획이다.
한편 김영만 군수는 “군과 의회는 군민들께 가는 아치교와 같다.”며 “하나라도 힘을 더 주거나 빼면 군민들께 갈 수 없다.”고 밝히며 군과 의회의 균형과 협력을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