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가 김천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건립을 사업(국비)비 99억원을 확보함에 따라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김천시는 13일 경북김천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건립 사업 국비 99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는 김천시가 복합혁신센터 사업 필요성을 중앙부처를 꾸준히 찾아가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로 풀이했다.
김천시는 혁신도시 주민들의 다양한 문화적 수요를 충족하고 혁신도시 내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복합혁신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복합혁신센터는 율곡동 657번지에 2022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도서관, 공연장, 청년일자리창출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다.
한편 김충섭 김천시장은 “혁신도시내 복합혁신센터가 조속히 건립돼 혁신도시 내 문화인프라 구축으로 주민들의 다양한 문화적 수요가 충족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