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 황천모 상주시장이 현장에서 지역발전을 위한 답을 찾고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현장소통 행정에 나섰다.
이에 황천모 상주시장은 지난 11일 시 농업정책과장 등 실무진들과 함께 상주시 화산동 스마트팜 첨단온실(농업회사법인 새봄)을 방문하여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격려했다.
이날 황 시장의 현장 방문은 농업 정책 홍보와 농업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여 어려움 해소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화산동소재 농업회사법인 새봄은 48명의 직원들이 5ha의 유리온실에서 토마토를 생산하는 스마트팜 유리 온실이다. 비닐 온실 대비 70%이상 에너지 절감과 50%이상의 인건비 절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직원 대부분이 화산동, 중덕동 등 인근 주민으로 농촌 일자리 창출과 지역 고용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황천모 시장은 “‘현장에 답이 있다.” 며 “이번 방문을 시작으로 수시로 농업 현장을 찾아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이를 해소하는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