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충섭 김천시장이 최근 연일 내리는 비와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재난상황으로부터 ‘사고 없는 안전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연일 소통현장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6일 어모면 소재 일반산업단지 조성 현장을 방문하여 직접 안전을 점검하고, 현장관계자와 공무원들에게 안전재난에 철저히 대비 할 것을 주문했다.
이날 공사현장을 찾은 김 시장은 간략한 현황보고를 청취한 뒤, “현재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일반산업단지 3단계 건설 현장은 김천시에서 중점을 두고 추진하는 일자리 창출의 상징적인 의미가 큰 곳으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자연재난은 항상 철저히 대비하고, 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며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대비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어 김천시 발전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은 율곡동을 방문해 혁신도시에 안착한 주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한편 김 시장은 취임 전날인 지난 1일에도 제7호 태풍‘쁘라삐룬’ 북상 소식에 ‘김천시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하고 재난 취약지역 현장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