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경문)는 29일 이마트 상주점이 ‘희망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인 ‘시민과 함께 다시 그리담’ 활동을 통해 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송가브리엘라) 담장에 스토리가 있는 ‘어린왕자’ 벽화그림을 그려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이마트 상주점 ‘희망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된 ‘시민과 함께 다시 그리담’ 활동에는 지난 주말 상주고등학교 두드림 동아리가 사전 벽면페인팅 활동을 진행했으며
우석여자고등학교 동아리(ZERO ART & ANI) 학생 및 담당교사를 필두로 상주여자고등학교 동아리(힘사세), 상주여자중학교 동아리(시나브로), 남산중학교, 성신여자중학교 학생들과 이마트 상주점 임직원 등 총 4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오래되어 색이바랜 담장에 벽화로 새로운 이야기를 불어넣었다.”고 전했다.
또한 2011년부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이마트 상주점(점장 채희준)은 이번 벽화활동에 대한 후원뿐만 아니라 임직원들이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7월에는 시민을 대상으로 ‘여름철 안전 캠페인’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역의 다양한 자원과의 연계를 통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릴레이 자원봉사박람회’ 및 ‘상주 행복마을 실시 마을 벽화보수’ 등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