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창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혁신도시 공공기관연계 육성사업 추진에 나섰다.
김천시는 오는 7월 10일까지 ‘2018년 혁신도시 공공기관연계 육성사업’ 비R&D분야 지원에 대한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18년도 혁신도시 공공기관연계 육성사업’은 경상북도와 김천시 주최, 경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한다. 산업통상부 공모에 선정되어 2018년부터 2022년까지 국비 110억원을 포함 총 210억원이 투입된다.
사업설명회는 오는 29일 2시 상공회의소 강당에서 개최한다.
신청방법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 또는 경북테크노파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경북테크노파크 오픈랩설립추진TF팀(☎054-437-9031)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2018년도 혁신도시 공공기관연계 육성사업’은 경상북도와 김천시 주최, 경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한다. 산업통상부 공모에 선정되어 2018년부터 2022년까지 국비 110억원을 포함 총 210억원이 투입된다. ”면서
“앞으로 이 사업을 통해 김천혁신도시의 공공기관의 기능을 기반으로 개방형 혁신 연구실(OpenLAB) 구축과 중장기 선도 기술개발을 통해 지역 내 산·학·연 혁신 생태계 조성 및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김용수 일자리전략실장도 “관내의 많은 기업들이 사업에 참여하여 기업 경쟁력을 키워나가길 바란다. 또 더 나아가 지역 일자리창출 및 경제 활성화에 새로운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