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27일 2018년 주민세(재산분) 자진신고 납부의 달은 맞아 7월 1일부터 31일까지 해당 사업장을 대상으로 자진납부 홍보 나선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주민세(재산분)는 7월 1일 현재 군에 연면적 330㎡를 초과하는 사업소를 둔 사업주가 사업소 연면적 1㎡당 250원의 세액을 산출해 자진신고 및 납부해야 한다.”면서
“신고·납부를 건물주가 하는 것으로 오해해 신고하지 않은 사례가 있다.”면서 “납세의무는 임대사업주에 있음을 유의하고 반드시 기간 안에 납부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신고·납부방법은 7월 31일까지 울릉군청 재무과를 직접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고접수 후 가까운 금융기관에 납부하거나, 위택스 전자신고를 이용해 신고·납부할 수 있다.
신원섭 재무과장은 “기간 내 과소신고, 미신고, 미납부할 경우 산출(부족)세액에 대해 무신고 가산세(20%)와 납부불성실 가산세가 추가 부과된다.”며 “이에 대한 불이익이 없도록 신고기간 내 자진신고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