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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상주시, ‘천년의 도시, 옛 상주로의 여행’ 성료

상주시, '걷다! 이야기 길 상주 통해 지역유적에 대한 폭넓은 이해 및 공감대 형성!'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지역의 역사유적에 대한 시민들의 폭넓은 이해와 공감대 형성은 물론 이를 통한 자긍심 고취를 위해 실시하고 있는 ‘2018 걷다! 이야기 길 상주 다섯 번째 이야기’를 ‘천년의 도시, 옛 상주로의 여행’이란 주제로 지난 23일 복룡동 상주시민문화공원에서 시민 등 1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료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상주청년회의소(회장 김영규)에서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개최한 다섯 번째 행사는 시민문화공원 트래킹 체험과 물고기잡기, 버블쇼, 워터 에어바운스, 풍선아트, 팔찌·목걸이 만들기, 푸드트럭 운영 등을 통해 어린이들과 지역민들이 신나게 즐길 수 있는 놀거리와 볼거리, 먹거리를 제공”했으며


“또한 이와 더불어 복룡동 유적 터에 조성된 시민문화공원의 트레킹을 통해 다양한 유물 발굴로 청동기시대부터 통일신라를 거쳐 조선시대까지 남한의 최대 서민 집단 거주지로 평가되는 복룡동 유적에 대해 시민들의 폭넓은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시민들의 자긍심 고취에도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한편 추교훈 상주부시장은 “복룡동 유적 터에 세워진 시민문화공원의 역사자료를 활용한 이번 행사는 천년고도 상주의 역사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다양한 체험행사와 볼거리를 통해 행복한 추억거리를 만들어주었다.”며 “앞으로 상주를 대표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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