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군수 김영만)이 찾아가는 맞춤형복지서비스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22일 부계, 우보·산성면에 복지차량을 각 1대씩 전달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앞서 “군은 지난해 군위읍 등 5개소에 차량을 우선 지원하여 모든 읍면에서 찾아가는 복지상담,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위기가정을 위한 통합사례관리 등 현장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이와 더불어 “방문상담으로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공무원의 안전확보를 위해 ‘복지공무원 가상동행 IT기기(스마트워치)’를 보급해 안전지킴이도 구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유식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차량 지원으로 민원인을 기다리지 않고 먼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를 발굴해 공급자 중심이 아닌 수요자 중심으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군민 모두가 365일 36.5℃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