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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안동시, 대한민국 물 중심도시 자리매김

안동시·K-water, ‘물순환 도시 안동 조성’ 상호협력 체계 구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가 K-water와  물의 고장, 물의 중심 도시 안동을 만들어 가기 위한 상호협력에 나섰다.


이에 안동시는 6월 25일 오후 3시 안동시청 소통실에서 K-water와‘물순환 도시 안동’조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양 기간 협약으로  K-water는 축적된 기술과 전문 지식, 인적 자원을 활용해 올해 4월 안동시가 발주한 ‘물순환 선도도시 조성사업’의 설계 자문과 시공 관리를 맡는다. 또 앞으로 추진될 도심 복개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의 기본계획 수립, 설계, 시공 등의 전체 공정을 수행하게 된다.


안동시는 예산 확보, 지역 실정에 맞는 기획, 행정절차 이행 등 전반적인 사항들은 총괄한다.


특히 안동시에서 시행하고 있는 ‘물순환 선도도시 조성사업’과 ‘도심 복개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추진에 K-water의 전문성이 더해져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물의 치수(治水) 이수(利水)라는 공통 과제를 안고 시작한 이번 사업이 양 기관의 상호 협력을 통해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사업 추진은 물론 시너지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권영세 안동시장과 이학수 K-water사장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안동시가 대한민국 물의 중심도시로 탈바꿈하는 좋은 기회인만큼 두 기관이 손을 맞잡아 상생하고, 안동시민이 살기 좋은 행복도시 ‘물순환 도시 안동’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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