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구미시(시장권한대행 부시장 이묵)는 지역의 명소인 금오산을 전국적으로 홍보하고 이를 통한 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해 오는 17일 금오산 경북자연환경연수원에서 ‘제21회 구미전국바디페인팅촬영대회‘를 개최한다.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구미지부(지부장 원정대) 주관으로 마련된 행사는 지역의 주요 명소를 배경으로 색색의 바디페인팅을 한 모델들의 퍼포먼스를 피사체로 해 구미의 아름다움을 전국에 널리 알리고, 국내외 신진사진작가를 발굴하는 향연의 장으로 운영된다.
시는 이번 대회에서 전국의 사진애호가와 동호회원들이 지역 대표명소인 금오산과 주변의 경관을 배경으로 다채로운 색을 입힌 신체의 아름다움을 사진예술로 담아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가자격은 만19세 이상 사진 애호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며 참가비는 1인당 5만원이다.
작품 출품 희망자는 대회당일 촬영한 규격 11“×14“로 인화한 1인당 4점 이내의 작품을 내달 20일까지 한국사진작가협회 구미지부에 제출해야한다. 출품작품은 저명 심사위원의 심도있는 심사를 통해 선정해 오는 8월 경 시상 및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제21회 구미전국바디페인팅 촬영대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사진작가협회 구미지부홈페이지(http://gumipask.com)를 참조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