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박보생)는 경상북도가 도내 23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규제개혁 추진실적 평가’에서 각종 규제개혁 추진으로 시민생활불편 해소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시에 선정됐다.
김천시는 5월 30일 경상북도 도청 다목적 홀에서 가진 ‘2017년 규제개혁 추진실적 평가’에서 각종 규제개혁 추진으로 시민생활불편 해소에 적극적으로 기여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선정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2017년 한 해 동안 행정안전부 규제분야 합동평가 실적과 규제개혁 안건 발굴 실적, 현장간담회 등 규제개혁 과제를 발굴, 해소한 노력 등 지표 평가항목에 대한 서면심사 등으로 진행된 가운데, 김천시는 우수시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한편 김천시는 행정 전반에 걸쳐 자체 규제개혁 평가계획에 의거 추진 할 것이며, 규제개혁 추진역량 강화, 행태개선 사례, 자치법규 정비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보다 더 다가서는 행정을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시민과 기업에 불편함을 초래하는 규제는 다소 완화 내지는 정비를 통해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함은 물론 기업하기 좋은 도시에 걸 맞는 행정으로 진정한 지방자치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