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가 청년농부들의 성공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정보교류 소통의 위해 5월 31일과 6월 1일 양일간에 걸쳐 ‘상주청년농부 워크숍’을 개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에는 2018년도 청년창업형 후계농업경영인 정착지원 사업에 최종 선발된 17명의 청년농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농업인들의 장기영농계획 수립을 위한 상주공동체귀농지원센터, 상주로컬푸드협동조합, 농사펀드 등 사회적 농업경제 분야에 대한 전문가 교육을 진행한 것”으로 전했다.
또한 지역 영농 선배들의 멘토링단을 구성하여 만남을 주선하고, 이와 더불어 상주 청년농업인들이 공동으로 브랜드를 조직하고 공동출하 또는 유통까지 가능한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교육 후에는 충남 서천으로의 선진농업 현장 탐방을 통해 공동체성을 강화하고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도 가진 것으로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