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은 28일 전력자립도 향상 및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8천9백만 원을 투입해 ‘2018년 신재생에너지보급(주택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는 한국에너지공단 ‘2018년 신재생에너지보급(주택지원)사업’에 승인되어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주택에 설치한 예천군 소재 주택소유자에게 설치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군은 한국에너지공단 보조금 외 설치용량에 따라 태양광 52~159만 원, 태양열 182~480만 원, 지열 367~577만 원 등을 예산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군은 주민들의 전력자립도 향상을 통한 에너지 비용절감과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주민 수용성 제고를 위해 이와 별도로 공동주택(APT) 베란다에 설치하는 미니태양광사업도 계획 중인 것으로 전했다.
사업 신청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예천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확인하거나 접수처인 예천군청 새마을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