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 봉화군이 지역주민들의 자기계발과 실생활에 필요한 지식을 제공하고자 실시하고 있는 풍수지리교육이 지역의 어르신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19일에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풍수지리과정 현장교육을 가져 △배산임수의 조건 △현대생활에서 풍수지리가 왜 중요한가? △부자 터와 가난한 터는 따로 있다 등 생활 속에서 필요한 지식을 전수했다.
이번 현장교육은 이론에만 치우쳐진 점을 보완하여 실제 교육에서 기본이론을 배우고 현장을 찾아가 실습을 접목해 명당의 입지조건을 보다 명확하게 배울 수 있도록 했다.
봉화군은 올해 총 33회 과정으로 풍수지리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현장실습과정을 추가하여 어르신들로부터 많은 호응이 있을 것으로 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남주 총무과장은 “앞으로도 단순 강의식 교육방식에서 벗어나 수강생들의 요구에 맞는 현장실습과 맞춤형 교육을 운영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의 자기계발, 교육만족도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