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18일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물을 공급하기 위해 노후관 개체공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탁수수질 및 유수율 제고를 위해 시는 올해 함창읍 윤직리 제일자동차정비공장앞 ~윤직삼거리 구간에 141백만원의 예산을 투입, 25년전 매설된 노후 주철관을 닥타일주철관으로 교체 D300~100mm 265m 및 도로덧씌우기포장 1,175㎡을 5월말 착공하여 7월말 준공예정”이라고 전했다.
특히 공사장 주변 주민들의 통행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이를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 안내 현수막 첨부 등 안전조치에도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며 지역민들의 양해를 당부했다.
한편 상주시 상하수도사업소 성상제 소장은 “노후상수도관 개체 공사로 효율적인 상수도 관리 및 누수 등 유수율 제고와 맑은 물 공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