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박보생)는 26일 시민들의 난방비를 절감하고 탄소배출을 감소시키기 위해 올해 목재펠릿보일러를 총15대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아울러“시는 오는 5월18일까지 지원대상자 10명을 추가로 모집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지원대상은 김천시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며 목재펠릿보일러로 교체를 희망하거나 신규 설치하는 사람으로서 사업신청서 및 건축물 관리대장, 주민등록등본 등 구비서류를 갖춰 각 읍․면․동에 신청하면 된다.
지원대상자로 선정되면 산림청에 등록된 펠릿보일러를 설치해야 하며, 목재펠릿보일러 1대당 400만원기준으로 70%(280만원)를 보조받고 30%(120만원)는 자부담을 해야 한다.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 산림녹지과 또는 각 읍·면·동사무소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