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시장 고윤환)가 차보다 사람이 먼저인 선진교통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이에 시는 지난 17일 오전 8시 점촌사거리(민정형외과 앞)에서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교통질서지키기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차량소통이 많은 출근시간대 보행자 및 운전자의 교통질서의식 함양을 위해 마련된 캠페인에는 문경시, 문경경찰서, 사랑실은 교통봉사대 문경지대, 공군전우회 문경시지회 단체 회원 등 40여명이 참가했다.
이날 캠페인에서 홍영규 교통행정과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교통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문경시도 “선진 교통문화 정착과 전국 최고의 모범도시 건설을 위한 올 한해에도 선진교통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